제35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1회 추경 심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0 15: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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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전략과, 교통과, 평생학습과, 안전과, 건설과, 도시과, 도시정비과 소관
▲ 제35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1회 추경 심의

[뉴스스텝] 동해시의회는 5월 20일, 제35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무릉전략과 등 총 7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동호 위원은 무릉전략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무릉별유천지 야간 경관 조성사업 시, 과도한 조명설치는 지양하고 생태와 조화를 이룬 경관 설계와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동선 설계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준 위원은 교통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관내 주차난을 해결할 방안으로 시외버스터미널 공용주차장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며, “장기 주차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함께 고려한 지혜로운 방안을 적극 모색해 달라.”라고 말했다.

박주현 위원은 교통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어린이ㆍ노인보호구역 실태조사 용역 시, 교통약자의 하나인 ‘장애인’도 포함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조사를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으로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위원은 평생학습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노후된 발한도서관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시설보강을 제안한 바 있는데, 금번 예산에 반영돼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관련 업무를 촘촘히 챙겨 발한도서관이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 시민들 품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창수 위원은 안전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관련된 만큼 꼭 필요한 곳에 해당 사업을 하기를 바란다.”라며, 신중한 검토 후 사업을 진행하기를 당부했다.

김향정 위원장은 도시정비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묵꼬양 치유카페 가는 길 이정표 설치를 제안하고, “주민 및 관광객 대상 각종 홍보와 함께, 운영 주체를 확정하는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에서 신경 써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월 21일,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건축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예산안 심의 후 계수조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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