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피서지 안전관리 점검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5:15:45
  • -
  • +
  • 인쇄
의창구 안전점검 강화 간담회 및 달천공원 시설물 점검 실시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피서지 안전관리 점검 나서

[뉴스스텝]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지난 31일 의창구청을 방문해 안제문 의창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휴가철 안전점검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휴가철 많은 인구가 특정 지역에 집중됨에 따른 인명사고와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조명래 부시장은 의창구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부서장들에게 주요 현장의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 점검 이후 파악된 문제점들은 신속하게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휴가철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조명래 부시장은 피서객 밀집 지역인 달천공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달천공원은 달천계곡을 포함해 오토캠핑장, 유아숲체험원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해마다 방문 인원이 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노후 시설물 점검(데크, 계단 등) △안내 표지판 점검 △편의시설 등이다.

조명래 부시장은 “달천공원은 달천계곡과, 오토캠핑장을 포함하여 여름철 많은 시민들이 찾는 대표적인 명소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양시 여성상담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4대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광양여성상담센터(광양YWCA)는 9월 18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참여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OX 퀴즈, 리플릿 배부, 홍보 물품 나눔 등을 통해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했다.광양여성상담센터 관계자는 “4대 폭력은 개인의

인천 서구, ‘검단 청년 페스타’ 호응 속 마무리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0일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향한 범시민결의대회 연다

[뉴스스텝] 경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모으고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