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5년도 상반기 이․통장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5:15:46
  • -
  • +
  • 인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안동시, 2025년도 상반기 이․통장 회의 개최

[뉴스스텝] 안동시가 3월 19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2025년 상반기 이 ·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하반기 퇴임한 이 · 통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클린시티’를 넘어 ‘그린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시정을 공유했으며, 이어 최근 변경된 이 · 통장 임명 제도와 이 · 통장 임무, 혜택 등을 재차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에는 봄철 산불 위험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이 · 통장과 함께 ‘산불 ZERO’ 퍼포먼스를 가졌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힘쓰는 이 ·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시립합창단 공연도 열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정을 공유하며 “초록 속에 사람이 꽃피는 그린시티 미래 안동을 위해 이 · 통장께서 함께 나아가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 뿐만 아니라 복지, 재난 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계시는 이 · 통장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매년 상 · 하반기 전체 이 · 통장 회의를 진행해, 2년 이상 재직한 후 퇴임한 이 · 통장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그 밖에 이 · 통장 자녀 장학금 지원, 이 · 통장 단체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신설된 이 · 통장 평가 제도를 통해 지역 봉사활동을 독려하면서, 그에 대한 보상 체계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도현 안양시의원, “안양시 공무원 교육비 여전히 최하위”…대도시 평균에도 못 미쳐

[뉴스스텝]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2일, 제305회 임시회 총무경제위 현안질의를 통해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3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3개 중에서 10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기준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는 31만7천

장성군, 구급대원 대상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교육 실시

[뉴스스텝] 장성군이 지난 11~12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장성소방서 구급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승용제초기 등 농가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임대 농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급대원들은 △농기계 명칭 △기본 조작법 △농작업 내용 △농기계 사고 및 위험 요소 등을 숙지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작동 중단법과 대처 방법을

광산구,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들의 역량으로 자체 개발‧구축한 ‘건축정보 AI(인공지능) 플랫폼’이 우수한 행정 혁신 사례로 인정받아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정부혁신, 기관 경쟁력 향상에 성과를 낸 지식 행정, 지식경영의 우수사례에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광산구는 건축직 공직자들이 전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