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챌린지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15:05:43
  • -
  • +
  • 인쇄
▲ 손병복 울진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챌린지

[뉴스스텝] 손병복 울진군수가 4월 30일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관련 사회적 인식변화를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민간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로 참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여 울진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 지원 ▲임산부 건강·의료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출산장려금 등 양육비 지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체계 구축 ▲ 유·초·중·고교 무상급식 및 교육경비 지원 ▲울진학사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당 및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운영 지원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을 지목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은 저출생 문제뿐만 아니라 인구유출이라는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암각화박물관 ‘명사특강: 반구천의 암각화 바로 알기’ 개최

[뉴스스텝]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명사특강: 반구천의 암각화 바로 알기’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울산시민들에게 반구천 암각화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세계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에는 한국 민화 연구의 권위자인 정병모 경주대학교 명예교수가 나선다.정 교수는 한국 민화와 풍속화를 오랫동안 연구하며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관내 주요 거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볼펜, 핫팩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달라고 안내했다.유재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주민 한분 한분의 관심이 중요하며 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파주시 파주읍, 농업회사법인(주)알토란, 도미솔식품, ㈜유경 이웃돕기 성금 기탁받아

[뉴스스텝] 파주읍은 지난 16일 개최된 파주읍 기업인협의회 송년회에서 관내 기업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회사법인 ㈜알토란 100만 원, 도미솔식품 100만 원, ㈜유경 200만 원 등 총 40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철 파주읍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기업이 지역사회로부터 받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