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상동, 생명지킴이단으로 안전울타리 만들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3 15:11:13
  • -
  • +
  • 인쇄
▲ 김해시 동상동, 생명지킴이단으로 안전울타리 만들어요

[뉴스스텝] 김해시 동상동 통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생명지킴이단 32명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23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경고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도록 자원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전문 강사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살 고위험군 위험징후, 정신질환자 발굴 및 연계 방법, 생명지킴이단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생명지킴이단은 봄철 자살예방을 위해 5월까지 집중적으로 거리홍보와 일산화탄소 판매개선 운동 등 자살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김미숙 동상동장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안전울타리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동상동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릉군의회,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3등급 달성

[뉴스스텝] 울릉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 종합청렴도 5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달성했다.종합청렴도 평가는 전체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시·군·구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취약분야를 진단하고 공공분야의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60%)’와 각 의회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결과인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성장의 빛을 밝히는 ‘제21회 수료식’ 열려

[뉴스스텝]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1회 수료식 '달 토끼의 SOS - 빛을 구하라!'를 개최했다.수료식은 한 해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축하하고, 각자의 빛을 밝혀 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청소년과

한 해를 빛낸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선정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및 제8회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경상북도가 일자리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협력해 온 우수 시군, 기업, 개인을 발굴·포상하고,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한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