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연풍면↔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5:15:05
  • -
  • +
  • 인쇄
로컬 콘텐츠 개발 위한 협력 강화
▲ 괴산군 연풍면↔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지난 20일 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로컬 콘텐츠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청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 25명, 연풍면 관계자, 그리고 ‘연풍의 맛을 찾다’ 동아리 회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간담회의 주제는 ‘괴산군 연풍면 로컬 콘텐츠를 찾아서’로, 참석자들은 연풍면의 관광지와 지역 음식 등 현재의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브랜딩 전략과 디자인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김현용 면장은 “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연풍면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와 연계한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풍면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 대통령, 제13차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문화, 국력의 핵심···문화생태계 종합 대책 필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문화강

전남도,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

‘월 1만원 보금자리’ 전남형 만원주택 순항…고흥서 기공식

[뉴스스텝]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