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울진군 북면발전협의회, ‘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9 15:15:37
  • -
  • +
  • 인쇄
▲ 울진군청

[뉴스스텝] 울진군 북면은 지난 18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즐겁고 의미 있는 여가생활을 위해 북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이번회에는 사계 1·2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밴드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흥겨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함께 노래 부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렇게 행사를 준비해 준 북면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호동 북면발전협의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주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전했다.

전극중 북면장은“많은 어르신들이 한자리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며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3회 진행될 예정으로, 1년 동안 순차적으로 북면 관내 28개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문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