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5 15:15:20
  • -
  • +
  • 인쇄
▲ 대구신용보증재단,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뉴스스텝] 대구신용보증재단은 5일 박진우 이사장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한 기관이 타 기관을 지목해서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구신보는 5월 말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대구신보는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를 만들고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가족친화적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 및 임신기 근로 기간 단축 대상기간을 임신기간 전체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휴직 기간을 자녀 1명당 3년을 인정해 육아 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위해 ▲PC-OFF, ▲근로시간 저축휴가, ▲가족사랑의 날, ▲자녀돌봄휴가를 운영하는 등 저출생 인식 변화를 위한 제도를 도입·운용하고 있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저출생·고령화 위기는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다 함께 고민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인구문제 인식 개선과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재단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다음 참여자로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중권 이사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