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2024 ‘뮤직 플로우 부평’ 거리공연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5: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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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문화재단, 2024 ‘뮤직 플로우 부평’ 거리공연 추진

[뉴스스텝] 부평구 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4 ‘뮤직 플로우 부평’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

‘뮤직 플로우 부평’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음악 거리를 조성하고자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예술인 대상 거리공연 사업이다.

참여자 공모 접수는 지난달 2일부터 12일까지 총 112건이 접수돼, 공연에 대한 예술인들의 높은 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

최종 선정된 15팀은 퍼포먼스 4팀, 음악 11팀이다.

공연은 8일 17시 문화의거리에서 ‘르아또 뮤직 팀’의 무대로 문을 연다.

이후 문화의거리 상설무대, 굴포문화마루, 인천나비공원 등 부평 내 다양한 장소에서 매주 토요일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정보 및 관람의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부평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표어 아래 문화도시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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