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본부장, 신천물놀이장 현장 점검 및 안전요원 격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6 15:06:02
  • -
  • +
  • 인쇄
▲ 대구소방본부장, 신천물놀이장 현장 점검 및 안전요원 격려

[뉴스스텝]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5일 신천물놀이장을 방문해 각종 시설을 확인하고, 물놀이 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격려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6월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간 자원봉사자와 소방공무원으로 1일 5명씩 구성해 시민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진다.

민간 자원봉사자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관련 자격자로 선발됐으며, 현장 초기 대처와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을 이수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들은 순찰활동,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급증할 물놀이 이용객의 사전 대비를 위해 119구급차를 현장 배치한다.

대구소방은 지난해 신천물놀이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기간 동안 응급처치 126건, 안전조치 50건 등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로 여름철 시민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만들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선정,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창원특례시, 도내 시·군과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