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용산 국가유산 야행' 효창공원에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5:15:09
  • -
  • +
  • 인쇄
오는 12~13일 광복 80주년 맞이해 효창공원서 역사문화 체험의 장 열려
▲ 용산 문화유산 야행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 용산구는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국가유산인 서울 효창공원에서 ‘2025. 용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밤을 밝히는 독립운동의 외침”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람객들이 순국선열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효창공원은 독립 이후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조성한 독립운동의 성지다. 이곳에는 삼의사(이봉창·윤봉길·백정기)와 임정 요인(이동녕·조성환·차리석),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자리하고 있으며, 김구 선생 또한 안장되어 있다.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인 만큼 이번 야행은 국가유산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퍼레이드 ▲체험 프로그램 ▲문화해설 투어 ▲전시 ▲플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용산 문화유산 야행’은 밤 10시까지 이어지며, ▲야경(夜景: 야간개방) ▲야설(夜說: 공연) ▲야사(夜史: 체험) ▲야로(夜路: 미션투어) ▲야화(夜話: 전시) ▲야시(夜市: 플리마켓) 등 6가지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OX 퀴즈·태극기 탁본·미션투어·태극기 등(燈) 만들기·독립운동가 MBTI·신여성 의상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효창공원 문화해설투어’를 통해 해설사와 함께 공원을 둘러보며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체감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는 12일 오후 5시 개막하며,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숙명여자대학교 앞에서 열리는 퍼레이드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자유를 향하여, 3·1 만세운동’을 주제로 진행되는 퍼레이드에는 용산국제학교 밴드와 독립운동가 배우들이 선두에 서며,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성지 효창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야행은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함께하여 역사의 의미를 나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6년 신년사] 정성주 김제시장 신년사

[뉴스스텝]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출향인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의 태양이지평선 너머로 새만금을 비추며 힘차게 떠올랐습니다.각자의 자리에서 지난해를 갈무리하고 올해 첫 발을 내딛는 모든분들에게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아울러, 시민 모두의 일상에 웃음이 가득하고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다시 합시다”라는 말은 거꾸로

[2026년 신년사] 임병택 시흥시장 신년사

[뉴스스텝]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2026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이 걸음마다 이어지고, 크고 작은 복이 차곡차곡 쌓이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변화는 갑자기 찾아왔고, 위기는 거듭됐습니다. 그럼에도 희망을 놓지 않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우리의 일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씨앗 하나에 온 우주가 담겨 있듯이시민 한

[2026년 신년사]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신년사

[뉴스스텝]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활짝 꽃피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2025년 우리 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는 맞춤교육, 출발선이 평등한 차별없는 보편교육, 사회와 교육의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교육을 이어가기 위해 3만여 교직원이 학생 교육에 최선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