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사랑 나눔, 생명 나눔 2025년 첫 헌혈행사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15: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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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헌혈’함께해요
▲ 구례군, 사랑 나눔, 생명 나눔 2025년 첫 헌혈행사 성료

[뉴스스텝] 구례군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올해 첫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소중한 생명 나눔이 이루어졌다.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과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분기별 1회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헌혈은 만 16세부터 69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남성은 체중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헌혈 시에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며,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사전 문진과 검사가 철저히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헌혈 가능 여부를 신중히 판단하며, 연간 헌혈 횟수를 제한하는 등 헌혈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가 발급되며, 혈액형 검사와 간 기능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헌혈 시 4시간의 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검사 결과는 대한적십자사 누리집이나 앱(레드커넥트)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헌혈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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