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라마 '두 남자, 광전총국 심사통과! '남성과거'로 제목 확정!…2월 방송 예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1 15:10:31
  • -
  • +
  • 인쇄
▲ [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뉴스스텝]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드라마 '두 남자'가 '남성과거'로 제목을 변경하며 오는 2월 방송을 확정지었다. '남성과거'는 최근 한국 제작사 최초로 중국 드라마로 중국 광전총국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2024년 2월 중국 OTT 방송을 확정하며 중국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성과거'는 총 10분물 12부작으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책속의 비밀'이라는 시리즈물의 첫 번째 드라마로 방송을 앞두고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숏폼 드라마로 불리며 중국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2~10분 분량의 드라마는 '대영박물관에서 살아남기'가 지난해 9월5일까지 더우인(DOUYIN)에서 방송돼 일주일 만에 3억뷰를 기록하며 성공을 알렸다.

이후 제작비 대비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드라마들이 속속 나오며 중국 콘텐츠 시장의 뜨거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2000년 설립돼 중국 AWN 증시에 상장한 디지털 저작권기업 COL그룹의 주가는 2504원에서 6549원까지 급등하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COL의 자회사 크레이지 메이플 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숏폼드라마 앱 릴숏도 애플 앱 스토어 미국 엔터테인먼트 분야 다운로드 1위를 등극하며 바로 인기를 증명했다.

이처럼 이미 중국 숏폼은 전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더우인, 아이치이, 유쿠 등 이용자가 가장 많은 중국의 5대 영상 플랫폼에서 발표한 드라마가 276편이고 2023년1~7월 발표된 작품 수도 297편을 넘어섰다.

2023년 중국 숏폼 드라마 시장은 전년대비 267.65% 증가한 373억 9천만 위안(약 6조 8255억원)을 기록하며 2027년까지 1천억 위안(약 18조 252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다수의 기관들이 전망하고 있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10년간 준비해온 중국 숏폼 드라마 시장에 첫 도전장을 내민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당당히 심사를 통과하고 현재 제작을 완료한 후 영상도 심사가 1월 말에 이루어지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책 속의 비밀' 시즌1 '남성과거(두 남자)'와 중국 유명배우 관신이 참가한 시즌2 '신부'는 동시에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와 중국 제작사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드라마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반향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화권에서 신뢰도 높은 콘텐츠 기획사로 인정받아 온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에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을 론칭한 데 이어 드라마, 예능 등 활발한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경남마산로봇랜드 도약을 위한 현장점검 추진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3일 경남로봇랜드재단을 방문해 주요 사업과 현안을 청취하고 경남마산로봇랜드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경남 로봇산업의 핵심 거점인 로봇랜드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로봇산업·관광·교육 기능이 융합된 복합 로봇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남도 이미화 산업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는 △로봇랜드 테마파크 운영 현황 △주

사천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당초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한 사천시가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7년 국·도비 확보 전략 점검에 나섰다. 사천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2027년도 국·도비 중점 확보 대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은 2026년 당초예산 대비 180억원(4.6%) 증액

전경선 전남도의원, 전남-광주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예고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오는 1월 14일 10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 여론과 현장의 우려를 토대로 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전경선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대의에는 공감하면서도, 최근 언론과 지역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흡수 통합’ 우려와 지역경제 공동화 가능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