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 실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4일 자매결연지인 의왕시 내손1동과 성남시 위례동을 방문해 각각 절임배추 670박스, 250박스(총 3,500만원 상당)를 판매했다.

이날 직거래 행사에서는 사전에 주문받은 절임배추뿐만 아니라 사과, 콜리플라워 등의 농산물을 현장 판매해 100여만 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제35회 의왕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에서 내손1동 선수와 응원단으로 지원 참가했으며, ‘제4회 위례문화축제’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부스를 운영하며 자매결연지와 교류를 끈끈하게 이어가고 있다.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꾸준하게 칠성면 절임배추를 믿고 구매하시는 자매결연지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검사로 칠성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선 칠성면장은 “괴산군의 주력 상품인 괴산절임배추의 품질과 명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대도시 자매결연지와 긴밀한 관계를 지속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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