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증진을 위한 화합의 장, 장애인 권익 향상 위한 지원 논의 의정부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8 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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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시장이 4월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제28회 장애인재활증진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스텝] 의정부시는 4월 18일 의정부 낙원웨딩홀에서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북돋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제28회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최기덕)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내빈,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도모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 19명에게 도지사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친교를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이진기 국악소리팀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 복지시설 개선,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맞춤형 지원 사업, 이동권 보장 정책, 장애인 일자리 확대, 돌봄 서비스 강화 등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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