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책 함께 읽어요” 광명시, 독서릴레이 시민주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5:15:03
  • -
  • +
  • 인쇄
24일부터 시민 100명 선착순 모집…책 읽고 감상 나누는 독서문화 확산
▲ '2025 광명시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시민주자 모집' 안내문.

[뉴스스텝] 광명시는 오는 24일부터 ‘2025 광명시 올해의 책’을 함께 읽는 독서릴레이에 참여할 시민주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독서릴레이는 시민들이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2025 광명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대온실 수리보고서',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 '최악의 최애'를 차례로 읽고 한 줄 감상평을 공유하는 독서 활동이다.

참여자는 신청한 도서를 읽고,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 한 줄 감상평을 남긴 후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면 된다.

감상평을 남긴 참가자에게는 도서관 굿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도서는 4월 19일 열리는 올해의 책 선포식 행사장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 추후 희망하는 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팀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릴레이가 시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중 이어지는 올해의 책 독서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책 선포식은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에서 개최되며 '대온실 수리보고서'의 김금희 작가가 참여하는 북토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