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문화가 있는날 천원의 행복음악회 「무향(舞響)_춤의 울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0 15:15:09
  • -
  • +
  • 인쇄
오는 28일 화요일 하우스콘서트 함께해요!
▲ 함양군, 문화가 있는날 천원의 행복음악회 「무향(舞響)_춤의 울림」 개최

[뉴스스텝]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무향(舞響)_춤의 울림' 공연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2023하우스콘서트 의정부시립무용단 초청공연 '무향(舞響)_춤의 울림'은 전통춤에 기반한 신무용 레파토리 7개 작품을 기품 있는 무대로 담아내며, 전통예술 공연에는 큰 관심이 없던 관객에게 우리 문화의 높은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키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2002년 창단된 '의정부시립무용단'은 전통춤과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무용으로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는 예술단체이다.

'무향(舞響)_춤의 울림' 프로그램은 '화평지화무', '사랑가', '부채춤', '교방입춤', '장구춤', '쟁강춤', '버꾸춤' 등 우리 춤을 알기 쉽고 친숙하게 해석한 다양한 레파토리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깊이 있는 전통의 품격 그대로 스며드는 전통춤 공연으로 전통의상 오방(五方) 색(色), 역동적 움직임의 동(動), 장단이 만들어 내는 신명 넘치는 흥(興) 등 관객들에게 다방면의 예술적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함양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11월 27일 17시까지) 및 현장예매(문화예술회관 1층, 당일 공연 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 연령 1000원,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미 지정석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무대 위 관객들이 둘러앉아 관람할 수 있는 오픈객석 형식의 하우스콘서트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세종시 소정면의용소방대,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

[뉴스스텝] 세종북부소방서 소정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한천훈)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염태숙)가 3일 소정면 대곡3리 소재 무연고 묘지 30기를 대상으로 벌초 봉사와 위령제를 진행했다.이날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추석을 앞두고 관리되지 않는 묘지를 정비해 선영에 예를 다하고 마을 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했다.염태숙 대장은 “추석을 맞아 고인을 기리며 마을 환경도 정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황규빈 대응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가족의 비밀', 2일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 오픈!

[뉴스스텝]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이 10월 2일(목)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고창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창극옹녀’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고창군이 4일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마지막 행사를 창극 ‘옹녀’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명창의 길, 풍류의 길’은 고창군이 (사)동리문화사업회와 같이 판소리 체험, 창극 공연, 플로깅 탐방, XR 체험 등이 어우러져 지난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고창 신재효 고택 일원에서 운영됐다.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프로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