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 오는 23일 주민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8 15:05:24
  • -
  • +
  • 인쇄
▲ 창전동 주민자치회, 오는 23일 주민총회 개최

[뉴스스텝]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3일 심포니공원에서 2023년 주민총회와 평생학습발표회가 함께하는 ‘창전마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설치한 주민대표조직으로 마을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추진하고 있다.

창전동 주민총회는 오는 23일 13시부터 수채캘리크라피, 보타니컬 아트 등 8개 부스의 체험과 함께 시작되며, 본행사는 14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시니어 라인댄스 등 7개의 공연이 주민총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분과별 사업의제 발표와 주민참여예산 사업설명, 현장 투표,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스스로 결정하고 추진해 가는 과정에 큰 의미가 있다”며, “구 도심 재개발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창전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희종 동장은 “주민자치회 운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창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쾌적하고 살기좋은 창전동을 만들어가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총회를 창전동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을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을 마련했으며, 현장투표에 참여하는 마을주민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2025 APEC 정상회의 최종 점검

[뉴스스텝]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약 일주일 앞두고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의 최종 마무리 점검을 진행 중이다.김 총리의 현장점검은, 전례없는 초격차 APEC을 개최한다는 다짐으로 취임 직후부터 시작되어 이번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정상회의‧만찬장 등 제반 인프라, 문화 컨텐츠 및

성북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폐회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10월 16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10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이 진행됐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안건 8건, 구청장발의 안건 6건까지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상정된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표창 조례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23일 막 올라

[뉴스스텝] 깊어가는 가을, 남도의 하늘빛 아래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23일 광양시민광장(야외공연장)에서 배우와 감독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남도영화제는 2년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순회해 열리는 남도의 대표 로컬영화제다. 지난 2023년 순천에서 시즌1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전남도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