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자매도시 울릉군 대표 축제 ‘제21회 오징어 축제’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7 15:15:10
  • -
  • +
  • 인쇄
포항시 방문단, 홍보부스 운영해 포항시 농특산물 홍보 및 상생발전 추진
▲ 포항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자매도시인 울릉군에서 개최하는 ‘제21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에 방문했다.

[뉴스스텝] 포항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자매도시인 울릉군에서 개최하는 ‘제21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울릉도 저동항에서 시작된 이번 오징어 축제는 오징어콘서트와 오징어 맨손잡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을 맞이했으며,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 12명은 포항시 우수 농·특산품과 포항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홍보하기 위해 방문했다.

포항시는 축제 첫날 자매도시 대표로 개막식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포항의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영일만친구와 굼벵이환, 오미자청 등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나눠주고 홍보했다.

이날 재포울릉향우회 회원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고향인 울릉군을 응원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포항시와 울릉군은 지난 2007년 6월 18일 울릉군청에서 ‘포항-울릉 공동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축제, 행사 개최 시 방문단을 상호지속적으로 파견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26일 우호 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격상해 향후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년 송년사 - 화순군의회]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송년사

[뉴스스텝]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격동과 변화 속에 쉼 없이 달려온 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도약의 기운과 희망을 품은 2026년 병오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5년 대한민국은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국정 운영의 방향을 재정비하며 변화와 회복, 그리고 혁신의 흐름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민생의 어려움과 구조적 과제가 여전히

[2025년 송년사 - 울진군]손병복 울진군수 송년사

[뉴스스텝] 손병복 울진군수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1일 군민과 동료 공직자에 감사를 전하며 ‘2025년 송년사’를 발표했다.자랑스러운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을사년(乙巳年)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 덕분에 올 한 해도 큰 보람과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향해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

[2025년 송년사 - 울진군의회]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송년사

[뉴스스텝]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5년 송년사를 통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울진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께서 서로를 믿고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어 주신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새해에는“울진 지역 곳곳에 새로운 활력과 도약의 기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다음은 울진군의회 김정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