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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수동사과축제 |
[뉴스스텝] ‘제11회 함양수동사과축제’가 지난 10월 31일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함양수동사과축제는 지리산 자락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수동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며 가을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수동사과축제만의 특색을 살린 ‘사과열차 타기’와 ‘사과따기 체험’이었다. 방문객들은 사과열차를 타고 농촌 풍경을 감상하며 과수원으로 이동한 뒤, 잘 익은 사과를 직접 수확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사과열차와 수확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퍼팅의 달인’, ‘행운의 룰렛’, ‘사과방망이’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사과 길게 깎기 대회가 열려 축제에 재미를 더했다.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장에서는 수동 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수동 사과의 맛과 품질을 확인하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축제는 수동사과축제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준비했다. 사과 재배 농가를 비롯한 주민들은 행사 운영과 방문객 안내, 교통 및 안전 관리, 먹거리 운영 등에 참여하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역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권길현 수동사과축제위원장은 “우리 축제만의 특별한 매력인 사과열차와 사과따기 체험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수동 사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제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축제위원회와 사과 재배 농가,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동의 자연과 농업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수동사과축제는 수동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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