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전주푸드직매장’ 신뢰받는 먹거리 플랫폼으로 우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14:50:12
  • -
  • +
  • 인쇄
송천점 재인증 효천점 신규 인증으로 지역 로컬푸드 직거래 우수성 입증
▲ 전주푸드직매장’ 신

[뉴스스텝] 전주시 출연기관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전주푸드직매장’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전주푸드직매장 송천점이 ‘2025년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재인증’에 성공하고, 효천점은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전주푸드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리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판매장 중 위생, 투명성, 지역 연계성 등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한 운영 체계를 갖춘 사업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으로 송천점은 기존의 운영 품질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효천점은 새롭게 신뢰받는 직매장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전주푸드직매장은 이 인증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와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주푸드 김종범 센터장은 “이번 인증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전주시의 먹거리 순환 체계 지속 가능성을 높잎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주시민의 먹거리 플랫폼으로서, 농업인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전주로컬푸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

익명의 기부자, 평택시 세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탄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상자를 놓고 사라져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남기고 간 메모와 라면 100상자가 놓여 있었다. 기부자가 남긴 메모에는 “아주 작지만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주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내 민간 부분 중대재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