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원교육문화원, 멀리 있어도 함께 합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14:50:04
  • -
  • +
  • 인쇄
청렴‧상호존중 캠페인 실시
▲ 중원교육문화원, 멀리 있어도 함께 합니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은 8일(금), 8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놀샘이음터와 중원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청렴‧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멀리 있어도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직장문화 조성, 수평적 소통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과 각 부서장은 원거리에 있는 근무지를 직접 찾아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단한 다과를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직원들의 어려운 점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지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놀샘이음터의 한 직원은 “업무 특성상 본원과 떨어져 있다 보니 다소 본원과의 거리감을 느끼기도 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격려해 주니 큰 위로와 힘이 됐다.”라며, “물리적 거리를 넘어 서로 연결된 공동체임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서로를 향한 존중과 신뢰를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수평적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현장에서 함께 실천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