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 재난현장 지킨 자원봉사센터, 예산·복무 여건 개선 필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5:00:55
  • -
  • +
  • 인쇄
재난과 위기 속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지원체계 강화해야
▲ 김화신 도의원 “재난현장 지킨 자원봉사센터, 예산·복무 여건 개선 필요”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월 3일 열린 도민행복소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재난과 위기 현장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와 센터 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안정적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재난과 위기 때마다 가장 먼저 달려가고 마지막까지 현장을 지키는 분들이 자원봉사자들”이라며 “이들의 헌신이 전남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중호우나 항공사고 같은 장기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해 식비·출장비·현장운영비가 급증하는데, 이를 감당할 별도 항목이 부족해 보인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정양수 도민행복소통실장은 “두 단체가 재난 성격에 따라 협력 운영되고, 예기치 못한 재난은 선 집행 후 추경 정산으로 대응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화신 의원은 끝으로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도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행정의 손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봉사자와 직원의 헌신이 정당하게 존중받아야 한다. 도 차원의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현장 대응이 더 탄탄해지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발생 시 도 및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내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또는 ‘도 재난현장 긴급자원봉사단’을 운영해 자원봉사활동 전반을 총괄하고, 도민행복소통실과 협력해 현장파견·자원지원·대외협력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추진

[뉴스스텝] 지난 2024년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는 2025년 마을 빨래방과 청년 활력 스테이션 조성을 완료하고, 마을주민의 복지 향상과 청년 관계인구 확대에 힘쓰고 있다.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는 마을별 특색 있는 농촌자원을 발굴·활용하고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농촌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돌봄에서 학습까지, 증평이 도서관을 다시 정의하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에서 도서관은 더 이상 ‘조용히 책만 읽는 공간’에 머물지 않는다.아이를 돌보고, 주민이 배우며,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생활 속 돌봄·학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증평에는 현재 지역 곳곳에 20개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이들 작은도서관들은 독서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 공간이자 주민의 배움터, 세대를 잇는 공동체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일부 작은도서관은 ‘행

광명시 하안도서관, 읽는 독서 넘어 경험하는 독서로…'북 다이브' 선보여

[뉴스스텝] 광명시가 1월부터 하안도서관이 전시·체험·창작을 잇는 연중 독서문화 기획 ‘북 다이브(DIVE)’를 운영해 시민의 몰입 독서 경험을 넓힌다.‘북 다이브(DIVE)’는 ‘빠져들다, 몰입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전시와 체험, 창작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연중 독서문화 기획이다. 시민이 읽고, 보고, 쓰며 독서를 다층적으로 경험하도록 구성해 독서의 깊이를 확장한다.이번 사업은 기획 전시 ‘북 웨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