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원)장 장애이해교육 연수로 장애공감문화 확산에 앞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5:00:39
  • -
  • +
  • 인쇄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
▲ 교(원)장 장애이해교육 연수로 장애공감문화 확산에 앞장

[뉴스스텝] 충남교육청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유치원, 초중고, 특수, 각종학교 교(원)장 700여 명을 대상으로‘2025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교(원)장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하여 학교 관리자가 중심이 되어 장애공감문화를 조성하고 포용적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의 첫 시간은 공립특수학교 출신 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대구가톨릭대학교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이 열었다.

‘해피(Happy)’, ‘할아버지의 11개월’, ‘깊은 밤을 날아서’, ‘유레이즈미업(You Raise Me Up)’ 등 익숙한 곡들이 하모니카 선율로 울려 퍼지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단원들의 진심 어린 연주와 무대매너는 참석한 교(원)장들에게 음악을 통한 진정한 통합의 의미를 깊이 느끼게 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이해교교육을 펼치고 있는 발달장애인극단 라하프의 뮤지컬 ‘드리머스(DREAMERS)’공연과 공감토크로 운영됐으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의 가치를 따뜻한 메시지로 전하며 편견을 벗어나 진정한 통합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으로 큰 박수를 자아냈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장애이해교육은 지식의 전달과 이해가 아닌 우리 마음의 공감에서 출발한다”라며, “오늘 연수를 통해 교(원)장선생님들께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주체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장애이해교육, 문화예술 기반의 통합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추진

[뉴스스텝] 지난 2024년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는 2025년 마을 빨래방과 청년 활력 스테이션 조성을 완료하고, 마을주민의 복지 향상과 청년 관계인구 확대에 힘쓰고 있다.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는 마을별 특색 있는 농촌자원을 발굴·활용하고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농촌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돌봄에서 학습까지, 증평이 도서관을 다시 정의하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에서 도서관은 더 이상 ‘조용히 책만 읽는 공간’에 머물지 않는다.아이를 돌보고, 주민이 배우며,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생활 속 돌봄·학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증평에는 현재 지역 곳곳에 20개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이들 작은도서관들은 독서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 공간이자 주민의 배움터, 세대를 잇는 공동체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일부 작은도서관은 ‘행

광명시 하안도서관, 읽는 독서 넘어 경험하는 독서로…'북 다이브' 선보여

[뉴스스텝] 광명시가 1월부터 하안도서관이 전시·체험·창작을 잇는 연중 독서문화 기획 ‘북 다이브(DIVE)’를 운영해 시민의 몰입 독서 경험을 넓힌다.‘북 다이브(DIVE)’는 ‘빠져들다, 몰입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전시와 체험, 창작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연중 독서문화 기획이다. 시민이 읽고, 보고, 쓰며 독서를 다층적으로 경험하도록 구성해 독서의 깊이를 확장한다.이번 사업은 기획 전시 ‘북 웨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