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겨울철 중대재해 대비 도 관리 사업장 안전보건 분야 집중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5 15: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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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 공중이용시설물 사전 점검으로 도민 안전 도모
▲ 강원특별자치도, 겨울철 중대재해 대비 도 관리 사업장 안전보건 분야 집중 점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한파·폭설 등으로부터 도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 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 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청 도로관리사업소 등 4개 사업장은 현장 점검으로 진행되며, 그 외 사업장은 자체적으로 사고 위험 요인을 점검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설 연휴 대비 도 관리 공중이용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동파에 취약한 설비 점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확인, 소방 및 전기 설비 점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위험 지역에는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겨울철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점검하며, 폭설에 따른 도로 제설 작업 시 교통사고 방지 대책도 점검할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한파와 폭설로 인해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도민들께서는 외출 시 따뜻한 옷과 방한 장구를 착용하고, 겨울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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