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대역사관에서 만난 대구 이육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5: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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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람, 입체 퍼즐,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등 진행
▲ 대구근대역사관에서 만난 대구 이육사

[뉴스스텝]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현재 성황리에 개최 중인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 연계 행사로 어린이를 위한 ‘대구근대역사관에서 만난 대구 이육사’ 체험학습을 8월 2일과 9일 양일에 거쳐 총 4회 운영한다.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 전시는 현재까지 1만 7천여 명이 관람했는데, 대구근대역사관은 광복절이 있는 8월에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4회 마련했다.

성인 대상으로는 특강·답사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체험은 민족시인이자 독립투사인 이육사가 대구에서 독립운동가로 어떤 활동을 했는지 들여다보고, 가족과 함께 직접 이육사 이미지를 만들고 꾸며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체험은 특별기획전 관람, 입체 퍼즐로 당시 멋쟁이 신사였던 이육사를 나만의 개성으로 만들기, 이육사가 썼던 글귀들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문장을 골라 부채에 꾸미기 등으로 이뤄진다.

8월 2일과 9일, 각각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매회 어린이(7~11세)를 동반한 가족 10팀, 30명 정도로 운영한다.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1회만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대구근대역사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올해는 대구 이육사 특별기획전으로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전시에 호응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즐겁게 대구 이육사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으니, 무더위도 피하고 ‘박캉스’(박물관 피서)도 하면서 좋은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특별기획전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 연계 관람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기획전 내용에서 ‘청포도’ 이미지를 찾아 개인 SNS에 올린 후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보여주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근대역사관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별기획전 외에도 기증유물 작은전시 ‘공연의 기억, 수집으로 빛나다’를 8월 31일까지 1층 명예의 전당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100년 전 여류 비행사 권기옥·박경원, 대구와의 특별한 인연’이라는 작은전시를 7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또한, 대구 근대사의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연구성과를 반영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상설전시실 일부 코너를 개편하고 있다.

교체 중인 일부 공간의 관람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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