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익산시, 제6대 아동의회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5 14:50:11
  • -
  • +
  • 인쇄
25일, 국립중앙과학관과 카이스트에서 진행
▲ 아동친화도시 익산시, 제6대 아동의회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익산시가 25일 제6대 아동의회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과 카이스트에서 진행됐다.

아동의원들은 과학 체험에 참여하고 과학을 기반으로 한 놀이공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6대 아동의회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20개 초등학교 50명의 의원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역 아동을 대변해 1년간 안전, 교육, 문화, 복지 등 4개 상임위에서 아동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아동의원의 권리 신장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아동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뉴스스텝] 9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실 면적 기준을 현실화해 설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학생이 더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배우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개정의 핵심은 66㎡ 원칙을 유지하되, 학교나 유치원에 해당 면적의 여유 교실이

새만금청, 최대 크루즈 박람회에서 새만금 매력 알려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

관세청, 새로운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선포

[뉴스스텝] 관세청은 9월 15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