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목자교회, 바다해초3종 101박스 후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5 14:55:31
  • -
  • +
  • 인쇄
▲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목자교회, 바다해초3종 101박스 후원

[뉴스스텝] 대구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목자교회에서 지난 8월 2일 무태조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바다해초 3종(쌈다시마, 꼬시래시, 쇠미역)세트 101박스를 기탁했다.

박기준 목자교회 담임목사는“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르시는 경우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회복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식욕도 돋우면서 영양소도 풍부한 해초를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 무태조야동장은“지역의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목사님과교인분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바다해초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자교회는 2015년 서변동으로 이전한 후 지역의 어려운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남시푸드뱅크, ㈜우림피엠씨로부터 3,400만 원 상당 한우뼈 기부 받아

[뉴스스텝] 하남시푸드뱅크(회장 이점복)는 12월 2일 ㈜우림피엠씨(대표이사 한준수, 공동대표 이혜선)로부터 총 3,400만 원 상당의 한우뼈를 기부받았다.이번에 전달된 한우뼈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으로,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식단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식품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기부라는 점에서

송경택 서울시의원, “중국인 불법 택시 ‘흑차’ 서울 관광경제 위협··· 서울시 차원의 대응 필요”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AI 민주정부 클라우드 세계 1위 기업 아마존 만나다

[뉴스스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Amazon) 본사의 글로벌 대외정책 및 법무 총괄 수석 부회장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10월 29일(수) APEC CEO 서밋에서 맷 가먼(Matt Garman),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한국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