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운산면, 호국보훈의 달 맞아 ‘특별한 만남’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14: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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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18일 참전유공자 초청간담회 열려
▲ 18일 서산시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특별한 만남’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 운산면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일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초청간담회를 개최해 참전유공자와 초등학생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6.25 참전유공자와 월남 참전유공자, 참전유공자 가족 등 40여 명과 운산초등학교 학생 17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운산면은 시의 보훈 정책을 안내하고 참전유공자의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정상룡 민방위 강사를 초빙해 안보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들은 준비한 작은 꽃다발을 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하고, 직접 작성한 손 편지를 낭독해 호국영웅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운산면에는 6.25 참전유공자 및 월남 참전유공자, 참전유공자 배우자 등 147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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