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 창림 11주년 기념 ‘청렴 토크 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4:55:31
  • -
  • +
  • 인쇄
[임주택 대표이사, 반부패 척결 의지 다져]
▲ (재)김해시복지재단, 창림 11주년 기념 ‘청렴 토크 콘서트 개최’

[뉴스스텝] (재)김해시복지재단은 4월 29일,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2014년 창립 이래 ‘복지도시 김해, 사람을 품다’라는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어왔다.

이날 기념식은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재단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해 온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다. 행사는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11주년 기념사,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임주택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는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임주택 대표이사가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대표이사의 청렴 비전 공유 ▲대표이사와 직원 간 소통 대담 ▲청렴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임주택 대표이사가 재단의 청렴 경영 방침과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청렴을 재단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임주택 대표는 "청렴은 단순한 원칙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신뢰의 문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청렴 조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2부 소통 대담에서는 사전에 직원들로부터 받은 질문을 바탕으로 대표이사와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임 대표는 진솔하고 성실한 답변을 이어갔으며, 모든 질문에 직접 답변을 마무리하며 직원들과의 깊이 있는 소통을 이끌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의미 있는 청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부정', '부패', '특혜', '갑질' 등 반부패 관련 16개의 문구가 적힌 상자들을 대표이사가 직접 무너뜨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김해시복지재단이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선포했다.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를 통해 김해시복지재단은 청렴의 가치를 새롭게 다짐하고,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청렴", "소통",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