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김영대-이상이-한지현 출연 확정! 2024년 하반기 로코판 뒤흔들 최고의 기대작 탄생 예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14:46:02
  • -
  • +
  • 인쇄
▲ [사진 제공: tvN]

[뉴스스텝]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가 배우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출연을 확정, 2024년 하반기를 뒤흔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오는 8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신민아는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 전문 ‘손해영’ 역으로 돌아온다. 해영은 연애도 손익분기점을 따지기 일쑤였으며, 회사에서 승진을 놓칠 위기에 놓이자 가짜 결혼식을 꾸미는 인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우리들의 블루스’ 등을 통해 대체불가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한 신민아는 손해가 영(0)인 ‘손해영’ 캐릭터를 통해 러블리한 매력은 물론 이전 작품과는 다른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민아 표 ‘손해영’ 캐릭터는 어떻게 완성될지 ‘로코퀸’의 위용을 증명해낼 이번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영대는 시민 경찰이자 동네 의인으로 불리는 편의점 야간 알바생 ‘김지욱’ 역을 맡았다.

지욱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못하는 성격에 훌륭한 일머리와 성실함까지 지닌 완벽한 알바생으로 유독 상극인 손님 ‘손해영’에게 말도 안 되는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식만 함께 올릴 신랑 알바를 수락하며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마주한다.

드라마 ‘낮에 뜨는 달’,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등 여러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김영대는 지욱의 매력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올 하반기 ‘지욱앓이’ 붐을 이끌 K-드라마의 대세 배우 김영대의 활약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상이는 운명적인 소설 같은 사랑을 믿지 않는 비혼주의자이자 재벌 3세 CEO ‘복규현’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규현은 해영이 근무하는 꿀비교육의 사장으로, 우연히 남자연(한지현 분)이 쓴 웹소설을 보고 신분을 숨긴 채 왕성한 댓글러로 활동하다 자연을 직접 만나 극을 유쾌한 설렘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드라마 ‘사냥개들’, ‘한강’, ‘마이데몬’ 등 눈부신 활약상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상이가 ‘복규현’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벌써부터 그가 발휘할 저력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지현은 사랑을 글로만 하는 19금 유명 웹소설 작가 ‘남자연’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소설가 자연의 활동명은 ‘연보라’로 본의 아니게 해영의 상사 복규현(이상이 분)과 얽히고설킨다.

또한 자연은 해영과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사이로 해영과 한집에 같이 살아가는 동거인으로서 또 다른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드라마 ‘치얼업’,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사랑스러운 매력과 통통 튀는 에너지가 함께 어우러질 한지현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이처럼 ‘손해 보기 싫어서’는 신민아와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위트 있는 연출 스타일을 보여준 김정식 감독과 ‘그녀의 사생활’로 탄탄한 집필력을 선보인 김혜영 작가까지,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실력파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만큼 올 하반기 로맨틱 코미디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해 보기 싫어서’ 제작진은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갖춘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배우의 절대 손해 볼 리 없는 조합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계산 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X TVING 오리지널’은 리니어TV와 OTT 각 시청층의 효율과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tvN과 티빙이 공동으로 기획한 드라마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8월 26일(월)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TVING에서는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도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해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No Gain No Love’라는 타이틀로 전세계 240여개국에 글로벌로 동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책의 도시 북구, ‘2025년 금곡도서관 희망나눔 북캠프’ 개최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19일 제6회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해 금곡도서관과 공창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금곡도서관 희망나눔 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북캠프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웰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3개 부문 8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웰컴마당에서는 ‘이보리(이야기 보따리) 어린이 동화구연’을 비롯해 ‘아트 스티커 타투 우주와 행성 체

이재명 대통령,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 대통령실에서 ‘자본시장 정상화, 새로운 도약의 시작’ 행사를 열었다.오찬을 겸한 간담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경제·금융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오찬에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5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과 한국애널리스트회 회

이재명 대통령 "청년들이 미래 희망 키우는 든든한 정부 되도록 노력"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청년 문제 해결 없이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청년들이 고통과 불안을 덜고, 미래의 희망을 키우는 든든한 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1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에서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주역이자 또 회복과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