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가을 명소 방문 인증 이벤트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7 14:55:48
  • -
  • +
  • 인쇄
두류역, 수성못역 등 8개 역사 중 2개 역사 이상 QR코드 인증 시 선물 증정
▲ 대구교통공사, 가을 명소 방문 인증 이벤트 마련

[뉴스스텝] 대구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도시철도를 이용해 가을 명소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도시철도 가을 명소 체크인’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역사는 가을 명소 인근에 위치한 1호선 대곡역(대구수목원), 송현역(달서별빛캠프), 2호선 청라언덕역(근대골목), 두류역(두류공원), 3호선 공단역(금호꽃섬), 수성못역(수성못)과 환승역인 반월당역, 명덕역 등 총 8곳이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대상 역사에 부착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방문 인증을 하면 된다. 2개 역사 인증 시 음료 기프티콘 100명, 3개 역사 이상 인증 시 2만원 상당의 교통카드(카드값+충전금)를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역사 내 부착된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께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구의 가을 명소들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안군, 수확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확산 대비 마을 단위 집중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진드기 활동이 최고조에 달하는 10월 수확기를 맞아 농업인을 대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 등 치명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늦봄부터 가을까지 발생하지만 특히 10월 이후 환자 수가 급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3년간 전국 통계에 따르면 SFTS는 연평균 약 250명 내

너와 내가 하나 된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너나들이' 성황

[뉴스스텝] 2025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 가운데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폭발하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10월 11일 열린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장 ‘너나들이’는 2시간 동안 현장과 온라인을 잇는 무대로 펼쳐졌다.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끼와 재능이 바우덕이 축제 세 번째 날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는 미래위원회 한예진‧홍지아 청

의왕시, 2025년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 성료

[뉴스스텝] 의왕시가 광복 80주년이자 한글날 공식 지정 80주년을 맞아 10월 12일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한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이 행사장을 찾은 3천여 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갈미한글축제위원회,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의왕시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관내 10개 마을공동체와 17개 작은도서관 운영자,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등 민관학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