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품질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8 14: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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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항과 품질점검 병행 점검, 근로자 안전 확보에 ‘최선’
▲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품질점검

[뉴스스텝] 조달청은 11월 18일부터 3주간 맞춤형 사업으로 관리 중인 27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 및 품질점검을 실시한다.

조달청은 연 3회 정기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같은 시기에 하자 최소화 및 구조물의 내구성 증진을 위한 품질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점검 항목은 공사현장의 진행 공종과 계절적 요인 등을 감안하여사전에 선정하고 점검 시에는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 취약개소의 소화기 비치여부 △제설재 및 제설장비 확보 △근로자 방한, 발열 비품 구비 등 안전사항과 △콘크리트 결함 및 관리상태 △동절기 보양 계획 △레미콘, 방수 및 기초공사 품질시험 여부 등 품질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건설 현장은 다양한 공종이 협소한 환경에서 시공되므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정기 점검과 함께 상시 예방조치를 강화하여 근로자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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