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 독도의날 행사‘독도에 퐁당’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7 14: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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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역사와 의미, 체험교육으로 지켜간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 독도의날 행사‘독도에 퐁당’실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원주교육문화관 1층 강원독도체험관에서 학생·교직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 독도의 날 기념 ‘독도에 퐁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 스탬프 투어 ‘안녕, 독도’ ▲독도 쉐이커 키링 및 테라리움 만들기 ▲독도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원독도체험관은 강원 독도교육의 거점으로서 2022년 원주교육문화관 1층에 개관해 학생·교직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도 체험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독도체험관 견학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독도교육 ▲교직원 대상 상시학습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독도교육은 기존 원주 중심에서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해 원주·춘천·속초·고성·삼척 지역에서 실시함으로써 지역별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2025년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전시물을 정비하고 학생 체험형 콘텐츠와 교구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는 찾아가는 독도교육 확대, 독도 역사 인형극 신규 운영, 전시해설 운영 강화 등을 추진해 독도교육을 한층 더 다각화할 예정이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독도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영토이며, 이를 지키는 힘은 교육에서 시작된다”며 “체험 중심의 독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영토 의식과 역사 인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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