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5년 4차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14:10:25
  • -
  • +
  • 인쇄
지역 내 복지 자원 연계 및 아동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방안 논의
▲ 거창군청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아동복지 서비스 추진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4차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거창교육지원청,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군가족센터 등 관내 아동복지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주요 사업과 복지 자원 정보 공유 ▲4분기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현황과 자원 연계 실적 보고 ▲2026년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연말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더 효과적인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아동복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아동 중심의 복지 지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거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6년에는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 서비스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의회 김기환 의원 발의 ‘4.3 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개정안 본회의 의결

[뉴스스텝] 제주 4·3을 더 넓게, 더 깊게 기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침내 완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김기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갑)이 대표 발의한 『도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김기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으로 2026년부터 4월 3일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휴일에는 시내버스(공항버스 포함) 무료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사업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 ‘2025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 자활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우수참여자 및 성장상 시상, 부산은행 후원으로 대학 진학을 앞둔 자활참여자 자녀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김용일 서울시의원,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안건 심의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12월 19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8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민생노동국의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민생노동국 소관으로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한정 및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