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5년 하반기 율곡동 주민참여교실 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14:40:10
  • -
  • +
  • 인쇄
더운 날씨 무기력함 탈출하러 여기 갑니다~
▲ 김천시 2025년 하반기 율곡동 주민참여교실 개강

[뉴스스텝]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바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일 댄스스포츠를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주민참여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하반기 율곡동 주민참여교실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율곡동에 거주하는 주민을 우선하여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서예, 요가, 하모니카, 댄스 등 8개 과목에 28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셋째 주까지 매주 1~2회 운영된다.

수업은 연령이나 체력 수준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수강생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수강생들은 “더운 여름날 무기력하게 집에 있기만 해서 답답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참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이렇게 활동할 수 있어 매우 즐겁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 많아져 활기찬 율곡동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율곡동 주민참여교실은 생활 속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취미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더욱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율곡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살기 좋은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유익한 강좌와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도 식품! 위생과 문화 입고’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앞장선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케이(K)-하이진(Hygiene)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APEC 2025 특별판(Edition) 위생복’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케이(K)-하이진(Hygiene) 프로젝트’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내 음식점의 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위생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이번에 개발한 위생

김해문화의전당, 소극장 뮤지컬 창·제작 허브 도약 본격화

[뉴스스텝]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했다.전당은 이를 기반으로 총 2억 2천 5백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창·제작 뮤지컬 1편과 낭독 뮤지컬 쇼케이스 5편을 선보인다. 올해 쇼케이스 작품 중 1편을 선발해 다음 연도 소극장 뮤지컬로 제작

괴산군, 추산 폐교 활용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이 장기간 방치된 폐교를 지역 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본격 논의에 나섰다.군은 지난 8일 오후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에서 ‘미래전략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불정면에 위치한 추산 폐교 현장을 방문해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폐교 8년 차에 접어든 추산 폐교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 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