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1 14: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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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다
▲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뉴스스텝] 영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1학기 개학을 맞아 포은초등학교 전정에서 가족행복과, 영천교육지원청, 청소년 시설 관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해업소 근절 및 청소년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 편의점 및 식당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안내 △미성년자 대상 유해물질 판매금지 △출입제한 업소 준수사항 안내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책임 강화를 요청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청소년 유해환경 정비,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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