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기 관련 4개 기관 대표와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1 14:40:21
  • -
  • +
  • 인쇄
안정적 전력 공급 전기안전 강화 방안 논의
▲ 김해시 전기 관련 4개 기관 대표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전기 관련 4개 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기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정렬 한국전력공사 김해지사장, 이창우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장, 신현경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동부지회장, 김병우 한국전기공사협회 김해전기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전력공사는 김해시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전력망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력 인프라 확충과 전기요금 현실화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올해 김해시 전기화재가 87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주택과 소형 공장 등 안전관리자가 선임되지 않은 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 등 김해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한국전기공사협회는 김해시에 등록된 2,430명의 전기기술인과 169개 전기공사업체가 회원으로 앞으로도 전기안전 강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올 하반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시 산하기관, 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전기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기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양군, 고독사 위험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추진

[뉴스스텝] 양양군은 사회적 단절로 인한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은둔형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집 밖 활동지지 프로그램 운영양양군은 양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집 밖 활동지지 프로그램’을 운

청양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대시민재해 역량 강화 교육

[뉴스스텝] 청양군은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중대시민재해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중대시민재해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람과안전 기술지도 법인 한창현 대표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중대시민재해 적용대상 안전보건확보 의무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시민재해 사례 및 대응·

성주군, 2025년 기로연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성주군은 31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주향교가 주관하는 '2025년 기로연'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을 예우하기 위하여 나라에서 베풀던 잔치에서 유래되어, 현재는 향교 문화를 전승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을 담은 행사로 재현되고 있다. 이날 1부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상읍례, 효행상 시상, 축사, 헌주례 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