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3회 시군 관광과장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3 14: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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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관광객 맞이 준비사항 등 점검
▲ 경상남도청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4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하여 관광분야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제3회 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소재 리스타트플랫폼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도 관광개발국 소속 과장, 시군 관광과장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김해시를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도와 시군의 관광객 맞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관광분야 주요 현안 설명 및 시군의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개최된 것이다.

먼저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마산로봇랜드를 경남혈액원에서는 ‘경남 관광투어 헌혈하고 여행하자’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통영시와 진주시에서는 각각 추진하고 있는 야간관광과 스마트관광 조성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서, 경남도 관광개발국 소관 부서에서 준비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 적극 대응’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도의 ‘전국체전 경남관광 홍보관 운영’ 계획과 시군별 경기장 관광안내소 운영 계획을 공유하여 미흡한 점이 보완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용만 도 관광정책과장은 “10월 개최 전국체전에 경남을 찾아오는 많은 손님이 경남 관광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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