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지정면세점 입점 중소 협력업체와 ‘공정거래협약’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4 14:35:15
  • -
  • +
  • 인쇄
상생협력과 공정거래로 지속 가능한 파트너쉽 구축
▲ 지정면세점 입점 중소 협력업체와 ‘공정거래협약’체결

[뉴스스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3일 JDC 면세점에 입점한 제주지역 중소협력사 19개와 함께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정거래협약은 중소 입점 협력사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공정한 거래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영철 JDC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및 면세점 입점 업체 19개 협력사 대표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면세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상호 의견을 청취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JDC 지정면세점은 공정거래 관련 법률 준수, 공정한 계약 체결 및 이행을 위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점검 ž 강화하고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판로지원, 맞춤 컨설팅 교육지원 등, 상생협력의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서명식에 그치지 않고, 협력사와 함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DC 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호존중 및 신뢰 구축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면세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다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