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뜰 안” 맞춤형 청년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3 14:35:22
  • -
  • +
  • 인쇄
2025. 7. 7.(월)~11.(금)까지 신청 접수(여성 3명)
▲ “고성 뜰 안” 맞춤형 청년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뉴스스텝] 고성군은 7월 7일부터 “고성 뜰 안” 맞춤형 청년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맞춤형 청년주택은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성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생활하는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유형 주택으로, 거실 및 일부 공간은 공유하고 방(욕실 포함)은 개별로 사용하는 형태이다.

청년주택 위치는 고성읍 성내리 241-2번지이며 침대, 붙박이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가구 및 가전을 제공한다.

19~49세 미혼인 무주택자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예비입주자 선정 인원은 3명으로 여성 3명을 모집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연장가능하며, 월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30% 이내로 저렴하며 관리 및 공과금은 사용자가 부담한다.

신청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고성군청 1층 건축개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공고문 및 기타 상세한 내용은 고성군 홈페이지 및 읍면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고성군청 건축개발과 건축행정담당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강도영 건축개발과장은 “청년형 맞춤주택이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동체 생활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의지를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무주택 미혼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