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2일 불 끄고 별빛 아래 환경 사랑 실천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1 14:40:22
  • -
  • +
  • 인쇄
제22회 에너지의 날 행사 참여
▲ 8.22회 에너지의날 포스터

[뉴스스텝] 영광군은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에서 후원하는 8월 22일(금) ‘제22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가 최대 전력 소비(4,598만 kW)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2004년부터 매년 지정·운영되고 있는 기념일이다.

이번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주요 참여 방법은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인 26℃ 지키기 ▲밤 9시부터 5분간 진행되는 전국 동시 소등 행사 참여 등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며, 현재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임을 인식해야 한다”라며, “이번 에너지의 날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주시 마을만들기사업(자율개발) 사례교육 시행

[뉴스스텝]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마을만들기사업을 위한 자율 개발 사례교육을 산척 천지인 문화센터 등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마을 이장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마을 이장들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교육에는 마을만들기사업 사업을 추진해 온 상가흥마을 서광희 이장과 학미마을 김학노 이장이 강사

대전시 특사경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적발

[뉴스스텝]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11월부터 두 달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생활 주변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기획 수사를 진행했다.이번 기획 수사에는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비행감시를 병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 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업장 3곳을 적발했다.기획 수사 결과 2개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자가측정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다른 1개 업체는 비

시흥시, 정왕지역 배수본관 복선화 사업 완료…안정적 수돗물 공급 기반 구축

[뉴스스텝] 시흥시는 노후 상수도관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정왕지역 배수본관 복선화 사업을 12월 중순 완료했다.이번 공사는 단일 관로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단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주요 상수관로를 복선화(이중화)하고,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기존 관로는 비굴착 방식의 갱생 공법을 적용해 보강ㆍ복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시는 공사 기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