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새마을회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14:40:30
  • -
  • +
  • 인쇄
주상면 상도평마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공동체 주민교육
▲ 거창군새마을회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교육

[뉴스스텝]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23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상남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주상면 상도평 주민과 새마을지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실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커피 찌꺼기 등을 활용 방법을 익혀 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정착시키고자 진행됐다.

최성기 거창군 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현장교육 등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성주 주상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법을 공부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거창군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새마을 줍깅데이,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