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탄천면 덕지리 폐기물 매립장 조성 반대 특별위원회’ 출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5 14:35:10
  • -
  • +
  • 인쇄
공주시민의 건강권과 생존권 보호가 먼저다!
▲ 공주시의회,‘탄천면 덕지리 폐기물 매립장 조성 반대 특별위원회’ 출범

[뉴스스텝] 공주시의회는 25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탄천면 덕지리 폐기물 매립장 조성 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덕지리 일원에 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으로,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이 사업 추진을 반대하기 위해 서승열 의원이 대표발의 했다.

폐기물 매립장 조성 사업은 지난 2008년에도 공주시민과 공주시의회의 반대로 이미 한 차례 사업 추진이 무산된 바 있었으나, 최근 해당 사업의 행정절차가 재개되면서 지역사회 내 우려가 다시금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29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 방문 등을 포함한 앞으로 추진계획 수립 후 폐기물매립장 조성 반대 의사가 관철될 때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