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무료 서비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4:40:12
  • -
  • +
  • 인쇄
군민의 개인정보, 영광군이 책임집니다!
▲ 영광군청

[뉴스스텝] 영광군은 군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무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는 PC 하드디스크(HDD), 반도체 메모리(SSD, USB)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저장하는 주요 장치다.

해당 매체를 분실하거나 무단 폐기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 및 도용의 위험이 있으며,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하면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는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행정 서비스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정보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전한 정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무료 서비스’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광군 총무과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또는 사업자등록증)과 매체를 지참하여 군청 총무과를 방문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들이 키운 결실, 학교4-H 우수회원에 장학금 지원

[뉴스스텝] 진안군 4-H연합회는 5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교4-H 우수회원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지난 1년간 4-H 과제활동과 농촌문화탐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학교생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로 선발됐다.장학금은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교4-H에 환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활동

강화군가족센터, 지역 협력 네트워크 통해 다문화가정 의료 사각지대 해소

[뉴스스텝]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의료지원 사례 관리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사례 관리 과정에서 강화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의 베트남 가족 구성원이 선천성 다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즉각적인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마련에 나선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겨울철 재난·안보 대응 태세 점검

[뉴스스텝] 포항시는 5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대응 태세와 겨울철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포항시는 국가전략산업이 집적된 데다 해안·항만 인프라가 밀집한 전략적 거점도시로, 안보 위협뿐 아니라 자연 재난과 각종 재해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