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24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0 14:35:56
  • -
  • +
  • 인쇄
(예비)귀농인 30명 대상, 귀농관련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고흥군청

[뉴스스텝] 고흥군은 8월 22일까지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이미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제24기 귀농귀촌 행복학교(귀농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24기 귀농 교육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관내 외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선도 농가를 초빙하여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이론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는 2019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23기에 걸쳐 62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매년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교육은 접수 때마다 전국 각지에서 귀농·귀어 교육을 받기 위한 문의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며 “농어촌 문화 체험을 통한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에 관심 있는 새내기 귀농인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방문 접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