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2차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6 14: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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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2차 회의 개최

[뉴스스텝] 밀양시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내이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이동지사협 위원 12명이 참여한 이날 회의는 지난 2월부터 운영하는‘사랑의 우유배달’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오는 6월에 실시 예정인‘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계획을 검토했다.

또한 오는 30일 예정된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문 준비 사항도 점검했다.

내이동지사협은 2022년부터 1인 가구 20여 명에 주 2회 우유배달을 하고, 연 2회 명절에‘사랑의 꾸러미’를 30가구에 전달하며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1인 가구 나들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민규 민간위원장은“바쁘신 중에도 지사협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여러 복지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위원님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헌철 공공위원장은“다른 지자체 벤치마킹을 다녀올 만큼 열정적인 지사협 위원님들이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내이동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기대하며 내이동에서도 촤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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