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영동시니어클럽, 칠곡시니어클럽 방문 벤치마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14:45:15
  • -
  • +
  • 인쇄
노인일자리 창출과 발전을 위한 노하우 공유
▲ 영동군·영동시니어클럽, 칠곡시니어클럽 방문 벤치마킹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과 영동시니어클럽은 1일 칠곡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우수 시책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질적 향상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단은 칠곡시니어클럽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청취했다.

또한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각 기관의 사업 운영 현황과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칠곡시니어클럽의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향후 영동시니어클럽의 사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종숙 관장은 “칠곡시니어클럽의 우수한 사업 운영 사례를 통해 많은 영감을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영동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벤치마킹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과 영동시니어클럽은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발표회 개최, 갈고 닦은 실력 선보여

[뉴스스텝]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운영하는 ‘2025년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발표회가 지난 12일 저녁 고창농악전수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지난 3월 개강한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는 8개월간의 교육을 거쳐 그동안 갈고 닦은 농악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발표회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는 고창농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판굿 앉은반, 판굿 선반,

청양 칠갑타워, 14일 개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뉴스스텝] 청양군 대치면 칠갑호 일원에 위치한 칠갑타워가 1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개관식에는 김돈곤 군수, 김기준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난타,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칠갑타워 소개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등이 이어졌다.칠갑타워는 연면적 2,722㎡, 지상 6층 규모로, 청양의 특화 농산물과 관광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부여군은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국화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궁남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가을 정취 속 형형색색 국화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축제 기간에 약 11만 명이 방문하여 국화 조형물 야간 경관조명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