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신풍동, ‘킴스헤어’ 착한가게 30호점 현판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1 14:35:13
  • -
  • +
  • 인쇄
킴스헤어????사랑 나눔 착한가게 동참
▲ 신풍동, ‘킴스헤어’ 착한가게 30호점 현판 전달

[뉴스스텝] 군산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킴스헤어’(대표 김정미)에 착한가게 30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이번 착한가게로 선정된 킴스헤어 김정미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김선봉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발굴을 계속하면서 나눔 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판을 전달한 김현숙 신풍동장은 “킴스헤어의 착한가게 30호점 가입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활동을 통해 신풍동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3년 모금된 착한가게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폭염 대비 냉방용품 지원, 돋보기·안경 지원,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가스레인지 교체 등 여러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