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청춘극장 운영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9 14:45:17
  • -
  • +
  • 인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영광군노인복지관
▲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청춘극장 운영 시작

[뉴스스텝] 영광군은 3월부터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영화관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영광군노인복지관에서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서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어르신들의 일정에 맞춰 경로당에서 운영되며, 영화는 어르신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하여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제공된다.

앞으로 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문화 관심도 상승, 어르신들의 사회적인 활동 기회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의 행복과 만족을 높이는 데 앞장서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름다운 예천 문화관광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뉴스스텝] 아름다운 예천 문화관광 사진공모전의 시상식과 전시회가 17일, 예천군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예천지부(지부장 박종하)의 주관으로, 예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사진작가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접수를 받았으며, 전국에서 총 63명의 작가가 210점의

지역문화 대전환 해법, 제주에서 찾는다

[뉴스스텝] 지역이 스스로 문화 성장 기반을 설계하는 ‘문화자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지역문화정책의 미래를 논의하는 ‘지역문화 대전환 순회토론회’가 17일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이 주체가 되는 ‘문화자치’의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고, 케이(K)-컬처 확산에 따른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의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에서 열린 네 번째 순

김진태 지사, 원주 미래고등학교에서 특별강연…“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더 큰 미래 맞이하길”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7일 오전 10시, 원주 미래고등학교에서 고교생 3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12월 4일 강릉 중앙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지사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미래세대와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지사는 이날 강연에서 어린 시절 경험을 소재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